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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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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멸치 반박스로도 오랫동안 푸욱 끓이면 진한 육수가 나와서 맛있다고 하고
국수집 사장님은 한박스를 다써서 조금만 끓이고 건져내는게 맛있다고 해서 서로 의견차가 좁아지지않으니
결국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육수맛 대결을 하기로함
백종원은 그저 멸치 반박스로도 맛있는 육수가 날수있다는걸 보여주려고 하는 대결이라 본인의 비법 육수를 쓴게 아님
그동안 백종원 가르침 안따르고 제 고집대로만 하려해서 논란이 된 도전자들은 몇있었지만 결국 백종원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뒤부턴 백종원이 가르쳐주는대로 다들 따라왔는데 끝까지 인정안하고 심지어 백종원 맛도 부정하고 상처주는 말만
계속 하니 백종원이 아예 화는커녕 의지를 상실해서 표정부터가 풀이죽음....
참고로 이 국수집은 18년동안 장사를 해도 총 100만원도 못벌고 빚만 남았을정도로 힘든 상황인데도
저 고집을 꺾지않고 결과에 승복하지도않고 그저 백종원을 비법 레시피나 토해내는 사람정도로 보는거같아서 너무 화남..
이딴 집은 방송이고 뭐고 그냥 안도와줬으면 좋겠고 사람들도 혹시나하는 맘에 가보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