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nttip logo
1
0819
0422
1
0419
0419-2
0505
0505
0301-0401
1
2
1

떠돌이 삽살개, 어렵게 찾은 주인을 보자마자 하는 행동이..

1460 2019/03/16 02:23
<>

 


e3ee4bf0219cafb670c67fd477683e49.jpg




2ded0d1a9375ea2e823a29c00a1b12fb.jpg




025f0f1e5a2c292e286c2f1fb08d915c.jpg




756e738d2b2345e861f93fb048e5b31b.jpg




ecbc745f74001ea869e6e64d239e7cb3.jpg




66b4d9b086d2474a227ee17e0da2395c.jpg




b47f9ee6242364efbb9d66c0bb5f8e5c.jpg




202a173ff76aa31d8b349ace7f236a35.jpg




5ecfbc13f6289e7ec0009440a1797ed2.jpg




7개월 째 길을 떠돌고 있는 삽살개

여자만 보면 주인일까봐 졸졸 따라감 ..

ㅠㅠ

6f8a827fa52121ee12a5690f8fc3ee6f.jpg




8fbac1a6c25ace1422ec97802fc44c6b.jpg




c1d45b2f311bd48d962dcac01004e980.jpg




00bf706545c7ab8446cab3e6e77b601a.jpg




52c7064dd9236fab183a35460652a831.jpg




34f42a4debd42feb80a105dcae618cd9.jpg




평소에 챙겨주던 사람들이 포획망에서 부르니까 잘 따라들어옴

a739db7602bb7dd9867b842e41da3c36.jpg




6fc486bfdf92ce86284200917c790159.jpg




9ebfcb279e2c1f02f8f2f992c7d341d5.jpg




045add503c0e9b83907b627c41e00670.jpg




fdd0cf9d4f5e2d22fabd54334a4d59b9.jpg




c891604a373e6021eb39b76f83b57284.jpg




삽살개 연구소에서 표식을 통해 주인한테 개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함

ebf8a17a9bee5c885235b51e0ba0b35b.jpg




2716be3f546245dbc0214b04b80170f0.jpg




이미 삽살개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음

b35c9ce71751dc67887f7c9b7b7eafc2.jpg




그간 녹화필름을 보여주니 눈물을 흘리는

1eaecb2ccaeb789f690dc5607d60d014.jpg




6c264f986743f673fc86ae2ed153d794.jpg




알고 보니까 잘 아는 지인한테 고심끝에 6개월 된 춘장이를 분양했는데

주인이 버린 것 같다고

76b96e5d42d031be6efd5a79ad773e59.jpg




춘장이 단장 중

d1392e794650a581d88854779222faf8.jpg




bb6547d35f39adefe204bd7c99d6b643.jpg




cc63444c8b9d24d75f375060ca39f101.jpg




a0023c44560877c7099d91704db7821a.jpg




낯설은지 대문 앞에서 쭈뼛대고 어색해함

02f1b7991a05b758183883e4a8ef94ec.jpg




3ec8daac78046ad72f99062ee1b91103.jpg




얼마 후 바로 반응 온 춘장쓰

144f54bd11a74a5a394dbd24040aa3fc.gif




f747bf1b16df4952b2dcd5b4bf7673a6.gif




f9e1e70a8c53032ffd3ff135ddf19fad.gif




fef83a4537e8cd9395aa646e3bd72790.gif




179c6586ec173d1679fd99eadb881e98.gif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름

ㅠㅠ

22d831ff74fb95546bc26745fd375e78.jpg




5268e7b9410f902dcc98abbf7329242e.jpg




영상에선 편집됐지만 제대로 된 사연

:


춘장이를 도로 울타리 틀에 쇠줄로 묶어놓고 유기한 걸 주민들이 봤다고 함

실제로 취재진이 갔을 때까지 끊긴 쇠줄 그대로 도로틀에 남아있었고.

위험한 건널목 삼각도로에서 비가 와도 밤새 주인만 기다림.

버려진 걸 인지 못하고 줄이 끊겼어도 버려진 그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밤이면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그 도로에서 밤새 주인만 기다렸던거



원 주인이 믿을만하다 생각한 지인에게 분양했는데 그 지인은 사는 곳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강아지를 버림

그 지인하고 이야기 해보니 원 주인에게는 자기가 분양 받은지 이틀만에 춘장이가 집을 나가서 미안해서 얘기를 못했다

라고 얼버무려버렸다는데 신빙성 x ...


그래서 원 주인이 다시는 강아지들 다른 곳에 분양 안보낸다고 다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