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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와 의사(원장)간의 갈등

1228 2019/03/16 02:30
물리치료사의 지적 역량과 동시에 노동집약적인 업무에 비하여 처우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의사들이 이부분을 보듬어 안고 가고 있지만 그 보상은 의사(원장)가 다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감기보다 더흔한 환자들이 근골격계 질환 입니다. 이분들은 더나은 물리치료를 원하지만

국가가 정해놓은 치료 수준은 일제시대, 한국전쟁 당시의 치료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들의 역량은 국가의 그러한 전근대적인 정책을 이미 넘어서 스스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왔으나 국가로부터의 처우는 아무런 개선이 없었습니다. 중간에선 원장들이 그분들을

다독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방패막이가 되기도 하고 해왔지만 앞으로는 인정 받기 위해서는

주장하는길 외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저희 아니 전체 물리치료사분들도 공감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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